"형들보단 많이 벌죠" 막내형 이강인 연봉수준

 

올림픽 8강 멕시코 전을 6대 3이라는 큰 점수차 패배를 겪은 뒤, 축구 국가대표팀은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최근 올림픽 경기 내내 활약한 이강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발렌시아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으며, 현재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과 함께 아시아권 선수들의 연봉 또한 크게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아시아 축구 선수 연봉 랭킹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 선수 연봉 1위는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하면서 연봉이 크게 뛰었는데요. 7월 23일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급은 3억 1500만원으로 계약하였으며, 이는 EPL 10원 내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엄청난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전 주급은 약 2억 2천만 원 , 연봉은 114억 원이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0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손흥민의 경우 부가수입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흥민의 국내광고 모델료는 약 12~13억 수준으로 국내 최정상급으로 받고 있으며, 박세리, 김연아, 박태환 등의 인기선수들을 모두 뛰어넘을 정도의 개런티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 연봉 랭킹 2위는 쿠보 타케후사입니다. 쿠보는 현재 레알마드리드 소속으로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 중인데요. 현재는 도쿄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서 4경기 3골이라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에서 받고 있는 연봉으로는 약 13억 원의 수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2500만 원 수준으로 어린 나이에 엄청나게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방출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레알 마드리는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1군 선수들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발표가 들려옴에 따라, 마르틴 외데가르드, 마리아노 디아즈, 다니 세바요스, 다케후사 쿠보뿐 아니라 팀 내 핵심 자원들을 영입하기 위해 좋은 제안이 올 경우 협상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막내 형 이강인입니다. 이강인은 최근 올림픽에서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그만큼 관심이 많은 선수이며, 실력만큼은 깔 수 없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에 이어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는 만큼 실력과 스타성이 입증된 선수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연봉은 약 4억 6239만 원에 주급은 약 889만 원으로 알려져 있어, 일반 K리그 선수들보다 많이 받는 것으로 알 수 있겠습니다.

 

 또한, 최근 이강인은 온두라스 전에서 김재우 선수에게 '막말' 논란이 빚어지면서 소동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승부욕이 넘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실력이 좋은 선수인 만큼 향후 소속팀으로 복귀해서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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